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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가본 풀빌라 - 가평 리버 웨이브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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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리버 웨이브 풀빌라 후기 2021년 7월 초, 주말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하지만 한달 전에 예약을 해뒀으니 출발~ 가평 리버 웨이브 홈페이지 바로가기 가평 리버 웨이브 옥상에서  KIDS D - 1층 1층 수영장 코로나 시기에 1년이 넘게 워터파크를 못가서 아이들이 너무 가고 싶다길래 선택한 풀빌라. 이번 숙소 예약의 목표가 수영장이었다. 이건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진인데 각도의 예술인가. 요것보단 조금 작았다. (아주 조금~) 그리고 1층에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설이 있다. (고깃집 가면 있는 테이블 가운데 전기 불판 같은거) KIDS D - 2층 2층 거실 1층과 2층에 싱크대가 있고. 2층에는 전자렌지와 정수기, 밥통, 냉장고 등이 있다. 저녁은 1층에서 고기를 구워 먹다 보니 2층에서는 찌개 같은 걸 끓여 계단으로 다시 내려와야 되서 불편하긴 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으니 됐음. KIDS D - 3층 3층 침실  3층은 침대와 TV만 있다. 우리 가족 뒹굴러 다니면서 푹 잘 잤다. TV는 켜보지 않았다는... ㅋㅋ 물놀이를 잠자기 전까지 했더니 TV 볼 시간이 없었다. 4층은 건물 옥상이다. 날도 덥고 굳이 올라가서 할일도 없었다. 경치는 좋더라 ㅋㅋ 총평 아이들과 물놀이를 위해 다녀왔다. 3시 체크인 시간에 도착해서 짐 풀자마자 물에 들어가서 놀고. 저녁 먹고 다시 물에 들어가서 놀고 11시에 잠이 들었다가, 아침 7시 기상해서 아침 먹고 10시까지 또 물놀이만 하고 11시에 체크아웃을 했다. 오로지 수영장이 목표여서 정말 알차게 놀고 왔다. 객실내에 수건 정말 많아서 너무 좋았고 시설은 깔끔했다. 그리고 식기들이 캠핑용품 같은 스테인레스 재질이어서 설겆이가 편했다. 다만 전자렌지를 이용할 수가 없었다. 닭꼬치를 데우려고 접시 찾다가 위생봉지를 이용했다. 그것마저 없었다면 못 먹었을 듯. ㅋㅋ 마지막으로 창밖에 뷰가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북한강의 경치 너무 좋았다. 주의 사항 1층 수영장은 문을 꼭 닫아야 한다. 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