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광진구 맛집 - 삼리반찬 반찬가게
내가 소문낸 맛집 - 삼리반찬 반찬가게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1년이 넘어간다.
그 사이 내가 차린 점심, 저녁 상은 몇번인가?
365일 X 2회 = 730번 우와. 이중 주말 저녁은 장모님이 좀 챙겨주시고, 중간 중간 외식도 했다 치더라도. 최소 500번은 내가 차리는 집밥이었으리라.
이제는 족발, 보쌈, 치킨, 피자, 중화요리, 마트 밀키트, 쿠팡 곰곰 모두 다 지겹다.
회사 구내식당이 너무도 그립고 그립다.
냉장고에 밑반찬이라도 많이 있으면 그나마 밥차리기가 수월해서 주변 반찬가게를 많이 다니게 된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삼리반찬.
한 3년전 능동 살때부터 다녔지만 변함 없이 이집이 최고다.
뭐 여기도 계속가다 보면 지겹긴 하지만 맛 자체가 기본 이상이다보니 한달에 한번 이상은 꼭 여기로 반찬을 사러가게 된다.
삼리반찬의 장점
- 넓은 매장
-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 - 정말 많아요. 대신 늦게 가면 없어요 ㅠ_ㅠ
- 매일 달라지는 국, 찌개류
들어가면 보이는 메인 테이블 |
언제나 변함없는 고기반찬 |
최애 및 반찬 - 장조림, 깻잎, 볶음 김치 |
오늘의 메인 반찬들 |
삼리반찬 최애 반찬 리스트
- 소고기 육전 : 꼭 꼭 드세요. 눈에 보이면 담으세요.
- 콩비지찌개 : 초등 저학년 아이도 쓱싹 쓱싹 잘 먹어요. (아주 사알짝 매워요)
- 고등어조림 : 살이 엄청 포동 포동 실해요.
- 비빔밥 나물 4종 : 맛있어요. 사장님이 멀리서 왔다고 서비스로 나물 2종류 더 주셨어요 ㅋㅋ
삼리반찬의 단점
-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 아쉽지만 일요일은 쉽니다.
삼리반찬 위치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595 광장자이아파트 |
사진 추가
오랜만에 방문 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나물 2종 더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비빔밥 나물 4종 |
꿀맛 비빔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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